[불교공뉴스-충청북도]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4.19.오후 1시 40분) 충청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양승돈 예술 감독이 김양희 의장에게 제안하여 마련된 것으로 양승돈 예술 감독의 지휘 아래 13명의 단원의 열연으로 “브람스 헝가리안 댄스 5번,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경복궁 타령” 등 약 20분 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였다.

김양희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처음으로 열린 ‘의사당 음악회’로서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듯, 충청북도의회와 162만 도민이 서로 힘을 합쳐 충북에 놓여 있는 현안을 조화롭게 헤쳐 나가자는 소망이 담겨 있다. 또한, 엄숙하기만 한 본회의장에서 아름다운 선율로 회기를 시작함으로써 열린 마음과 유연한 마인드로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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