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 옥천군 군서초등학교(교장 이숙경)은 18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의 꿈을 펼쳐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본솔장학재단으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 500만원을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본솔장학재단은 2006년 종합전기 주식회사의 김종한 회장이 사재출연으로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10여명의 학생들에게 학기별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꿈과 열정을 갖고 바른 인성과 알찬 실력을 지닌 학생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10여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본교는 본솔장학재단의 뜻에 따라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금을 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여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학생이 될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엄마에게 장학금 소식을 전하니, 매우 기뻐하셨다. 장학금을 받은 기쁨과 고마움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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