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은혜의 집(청주시 서원구 소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최장민 씨가 책임감 있고 성실한 복무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최장민(22세) 사회복무요원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불편 함이 없게 보살펴 드리고, 장기자랑 등 주요 행사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등 성실한 복무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최 씨는 학창시절 댄스 팀에서 활동하던 특기를 살려 복지 시설 주요 행사 때마다 노래에 맞는 율동과 안무를 직접 짜고 행사 진행을 도맡아 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물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은혜의 집 관계자는 “최장민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부족한 일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고된 요양원 업무에도 언제나 밝은 모습 으로 근무하는 최 씨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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