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지난 16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태권도 선수단 및 가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국기원 승품, 승단 심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태권도 협회(회장 나동식) 주관으로 열려 충남체육회 문규현 팀장이 도 협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김성운(경희대정산태권도관장)씨는 국기원 승품단 심사평가위원 자격증을 받았다.
이날 충청남도 태권도협회 대표 시범단 공연에 이어 도내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 태권도 수련생 1600여명이 ▲15세 미만은 승품(1∼4품)심사 ▲15세 이상은(1∼5단) 승단심사로 진행됐다.

나동식 협회장은 “충남의 중심인 청양에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기쁘고, 도내 수련생 지도를 위해 노고가 많은 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석화 군수는 “선수단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국의 100대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벚 꽃길을 꼭 방문해 주시고 백제체험 박물관 5대 명품도 관람하여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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