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4월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특급호텔 총주방장회 월례회의를 통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님과 총주방장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나물밥을 소개하고 강원나물을 이용한 메뉴 개발과 강원나물밥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총주방장회(KCC; Korean chef’s Club)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로 서울의 각 호텔에서 강원나물밥 주재료인 강원나물을 이용한 여러 가지 음식메뉴를 개발하고 있으며, 동계올림픽을 맞아 호텔에서 머무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스페셜 메뉴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강원나물을 이용한 메뉴개발과 아울러 강원나물밥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행사는 한국총주방장회를 통해 “강원나물밥”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서 강원나물밥은 물론 나물밥의 주요 식재료인 푸른건나물을 꾸준하게 홍보해 온 결과 좋은 평가를 얻게 되어 이와같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특급호텔의 음식전문가 모임인 만큼 이번행사를 통해 강원도 대표음식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유통 확대는 물론 해외수출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국총주방장회(KCC; Korean Chef’s Club)는 1995년 서울시내 특급호텔 총주방장들이 모임을 갖고 요리 Recipe 정보교환, 호텔업계 동향, 식재료 상황파악 및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결성 되었으며, 1개의 호텔에 1명의 총주방장과 대학교 조리과 교수로만 회원 자격이 주어지고 현재 72명의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그동안 한국총주방장회를 통해 “강원나물밥”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서 강원나물밥은 물론 나물밥의 주요 식재료인 푸른건나물을 꾸준하게 홍보해온 결과 좋은 평가를 얻게 되어 이와같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원나물밥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건강한 식재료가 좋은 평가를 받고 특급호텔에서 우리의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 개발과 같이 강원도의 우수농특산물이 널리 확대됨에 따라 농가소득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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