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조성운)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동열람실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원은 이날 책의 주요 장면이나 감상을 4컷 만화로 그려 제출하면 상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책속에 숨겨진 보물카드를 찾아 감명깊었던 구절을 적어서 제출하면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상품을 전달하는 ‘보물 찾고 찰칵’ 프로그램도 열렸다.

현장에서 명함 용지를 나눠주고 학생들이 자신의 장래희망을 적어 제출하면 코팅해서 돌려주는 ‘꿈이 담긴 명함 책갈피’, 과월호 잡지를 최대 1인 3권까지 무료로 나누어주는 ‘그 잡지 영구 대출 하겠소’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을 가까이 할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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