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 되고 안전 및 환경에 저해요소가 되었던 노후시설에 대하여 5개사업 / 5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 불량 시설을 보수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하였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88년 11월에 개장된 대지면적 44,088㎡에 청과동 외 9개동 연면적 20,302㎡ 규모의 다중이용시설로써 일평균 이용자수 4천여명으로 오랜기간 다수이용자의 사용으로 인한 시설 노후로 이곳저곳 몸살을 앓고 있는 시설물이 많은 실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경매장 누수지붕 보수(건축분야), 노후 분전반 교체 및 접지공사(전기분야), 노후 소방펌프 및 압력탱크 교체공사(소방분야), 조경정비(환경분야), 셔터교체‧하수도 준설 등(기타분야)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과 상인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이용하고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오재 청주시 원예유통과장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물이 노후되었으나 지속적인 개선 및 보수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매시장 활성화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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