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시민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세대·지역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스마트폰활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1분기 실적 분석결과 전년 동기(2016년 1분기) 대비 222명이 증가한 1,100명이 정보화교육을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70대 수강률이 88%를 차지했으며, 이중 50대가 348명으로 전년 대비 133명이 증가했고, 40대는 134명으로 52명이 증가했다.
또한 여성 수강인원은 727명(66%), 남성은 373명(34%)으로 분석됐다.
특히 청주시민신문 및 아파트단지 게시판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 결과 교육장 수강인원이 남부교육장은 전년 대비 95명이 증가했고 오송교육장은 32명이 증가하는 등 전 교육장의 수강인원이 증가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정보화교육 홈페이지(edu.cheongju.go.kr) 또는 전화(043-201-0100)를 통해 교육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보화교육 홍보와 강의 품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정보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