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 장현숙)가 오는 18일부터 예비노년세대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양성과정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심리, 생활습관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상담기술을 교육해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참가 대상은 50세 이상 예비노년세대 30명(선착순 접수)이고 교육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충남노인회관 3층 강의실에서 총 15차시로 진행된다.

도 인생이모작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거주 외국인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지역 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정서 및 가족관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을 포함해 이번 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041-635-10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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