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과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이웃사랑 나눔 옷 모으기 운동을 이달 28일까지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물품은 의류와 장난감, 신발 등 아기용품 등이며, 의류는 계절 상관없이 모든의류가 기부 가능하다.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의류는 세탁 후 기증받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해 자유롭게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자원봉사센터(☎043-740-3385)로 문의하면 된다.
수집된 물품은 올해 해외봉사지인 베트남 광닝성 주민들과 세계인의 날 행사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행하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는 희망과 기쁨이 될 소 있다”며 “사랑도 실천하고 자원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에 군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