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 이준희)은 강원도유림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육성과 숲가꾸기 품질제고 및 현장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도 숲가꾸기 현장토론회(4월11일)”를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시험림 산림현장에서 숲가꾸기 설계와 감리를 수행하는 산림법인과 사업을 실행하는 산림조합 등 관련업체, 감독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현장토론회는 사업계획 설명, 작업시연, 현장 토론과 칡덩굴의 효율적 제거 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 했다.
첫째,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산림자원관리의 질적 수준향상
둘째, 숲가꾸기 사업의 문제해결 시스템 정착
셋째, 산림정책과 현장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 발휘 될수 있도록 기능별 산림관리 정착
넷째, 사업 안전관리를 최우선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산물처리 강화

 이준희 원장은 숲가꾸기 전체 사업종을 대상으로 토론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고 불합리하게 설계된 부분에 대하여는 설계변경을 통하여 숲가꾸기 품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며, 이번 현장 토론회가 사업관계자의 기술 역량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