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와 행복누리봉사단(회장 정숙자)은 올해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25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친구야 생일파티하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수시 드림스타트 직원들과 행복누리봉사단원 10여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조손가정, 부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의 생일 전날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일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생일케이크는 시 드림스타트가 선물은 행복누리봉사단이 마련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0세부터 만12세 아동 및 가족에게 보건․교육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300여명이 등록돼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멋진 어린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일 축하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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