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7일 오전 시청에서 창설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 시의회 의원, 군·경 지휘관, 예비군 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황춘수 연기면대장이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32사단 505여단 황경현 동원담당관이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4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춘희 시장은 “예비군은 1968년 창설된 이래 국가 방위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며 “정예화된 선진 예비군으로 빈틈없는 지역 국가방위체제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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