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4월달 무료영화 감상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관람하게 할 계획이다.

4월 달에 상영될 영화『4월 이야기』는 이와이 순지 감독의 1998년도에 제작된 작품으로 동명이인과 1인2역이 교차했던“러브레터”가 첫사랑의 대하드라마라면 4월 이야기는 67분의 짧은 러닝 타임에 담아낸 한 폭의 수채화라 할 수 있을 만큼 벚꽃처럼 만개했던 90년대 이와이 순지의 절정을 볼 수 있는 영화로『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중의 하나다.

영화 관람은 4. 17일(월) 오후 7시부터 67분간 상영될 예정이오며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으로 오시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공연운영담당(760-3351) 부서로 전화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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