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전망쉼터」는 박물관 입구 언덕에 위치해 있는「팔각정」부근에 친환경 합성목재를 사용하여 데크를 설치하고 편의시설로 그네, 벤치를 만들어 관람객들이 야외에서 민통선 이북 지역 청정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다. 

또한,‘평화와 생명의 땅 DMZ’문구가 도안된 조형물과 함께, 포토존을 만들어 가족과 연인 등이 박물관에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박물관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인접한「팔각정」과 함께 민통선 내 청정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동해바다 전망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새로운 명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극 DMZ박물관장은“앞으로도 박물관 야생화동산 및 야외정원, 철책걷기 체험장 조성 등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더욱 확충함은 물론 공예체험(군번줄, 에코가방, 천연비누, 고무줄총, 머그컵, 티셔츠 만들기) 및 특별체험(철책걷기, 전투식량 먹어보기, 소원엽서 작성) 운영 등 통상적인 박물관의 이미지를 벗어나 관람객들이 비무장지대(DMZ)를 몸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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