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실현하기 위한 (재)강원도립극단의 대표연극 ‘메밀꽃 필 무렵’이 오는 4월 9일(일)부터 본격적인 전국 순회공연에 돌입한다.

‘메밀꽃 필 무렵’ 시즌2에 해당하는 올해 공연은 배우진 확대와 무대미술을 보강하고 영상효과 등을 도입하여 더욱 화려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주인공 허생원 역에는 영화, 드라마, 연극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는 손병호 배우가 역시 연기파로 소문난 강진휘 배우와 함께 더블 캐스팅 되었다. 충주댁 이선희 배우도 씬스틸러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4월 21일(금) 1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특별공연은 세계인 들의 축제를 대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자막이 제공된다. 다문화가족, 유학생, 학원강사 등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린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외국어로 설문도 받을 예정이다.

본 공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을 위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지정좌석제로 운영되어 반드시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약 등 공연 관련 문의는 강원도립극단(전화 033-255-0497 또는 네이버 극단카페)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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