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소방서는 3~4일 이틀간 한국자활연수원(충주시 안림동 소재)에서 열린 현장대응 소방전술개발 연구발표대회에서 11개 소방서 가운데‘최우수(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전술개발 연구발표대회는 충청북도의 재난환경 여건을 반영한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과 특수화재에 대비대응기술 개발을 위한 취지로 개최 되었으며, 옥천소방서는 ‘저층 노인요양시설 화재진압 대응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저층 노인요양시설 화재진압 대응기술’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구조 추세에 따른 저층 요양시설이 증가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바 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진압 대응기술로 연구한 내용으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30~31일 열린 특수구조기법 발표대회와 2017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옥천소방서는 3개 발표대회에서 모두 ‘최우수(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옥천소방서장은 “구조기법 발표대회와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이어 소방전술개발 연구발표대회도 1등 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소방전술 연구개발에 앞장 서 재난대응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옥천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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