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17년 일하는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300명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이 3년 동안 근로 활동을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과 민간기부금 등을 합쳐 3년 후 약 1,0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공고일 2017년 3월 27일 기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4세(1982.3.28.~1999.3.27. 출생)의 일하는 청년으로 본인 또는 가구 전체의 총 소득인정액(근로소득 및 재산환산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단 ▲자영업자 ▲보건복지부 추진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 I·II, 내일키움통장) 참여·대상 가구 ▲타 지자체의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두배 통장 등) 참여·수혜 가구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청 추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 청년 ▲불법 향락·도박·사행업 종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 여부 확인 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경기복지재단(☎031-267-9334~8, 9316~8), 고양시 콜센터(☎031-909-9000)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카카오톡 ‘@일하는 청년통장’도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