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일주일에 3일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취지의 ‘7330운동 야외 시민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주 5회(월~금)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 등9곳에서 생활체조와 국학기공을 무료로 지도한다.

장소별 운영시간은 ▲시민회관 광장 오전 6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정문 앞 오후 7시 30분 ▲이순신광장, 웅천이순신공원, 소호요트마리나 광장, 성산공원, 국동다기능항 수변공원 오후 8시 ▲웅천친수공원 오후 8시 10분 ▲여서동 미관광장 오후 8시 20분으로 각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웰빙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아침, 저녁 운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7330운동 야외 시민운동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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