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년도 알짜배기 무료특강을 매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여성회관 3월 특강은 지난 30일 ‘내 아이가 행복할 권리’라는 주제로 국민대 교육대학원 허영림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 한 100여 명의 부모들은 행복한 자녀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3가지 기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강의에서 소개한 부모가 알아야 할 3가지 기능으로는 ▲첫째 부모의 불안감에 자녀가 불행해지는 사례로 조기 교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만한 아이, 비디오증후군, 틱 장애 원인에 대한 교육기능 ▲둘째 부모의 무지로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방임형 학대와 성 학대에 대한 통제기능 ▲셋째 부모 공동의 조화로운 사랑과 통제 방법에 대한 양육기능 이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부모들은 입담을 곁들인 사례 위주의 강의로 강의 내내 웃음과 진지함을 보여줬으며 특강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여성회관은 3월 특강에 이어 4월에는 스마트폰 초급에서 고급까지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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