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 2015년부터 올해까지 3개년 연속 선정되어 관내 다문화가족과 이주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한 “서귀포다문화합창단”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지역 다문화가정과 이주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합창음악 전문가의 지도를 통하여 34회의 합창교육과 1회의 발표회로 진행된다.
특히, 음악을 통하여 이주민과 지역민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귀포 지역에 사랑과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하여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고취시킬 것이다.
또한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3월30일(목)부터 4월7일(금)까지 심화과정 교육생을 추가 모집 및 참여확대로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앞으로도 전문성을 살린 수준 높은 공연과 대중성을 살린 다양한 기획 공연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예술인프라 확대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