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우울노인 정서 지지 프로그램 ’브라보~마이라이프!‘를 운영하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인 정서장애 및 우울증 환자가 늘고 있고 이러한 문제는 ‘가성치매’로 이어질 위험성이 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노인성 우울증에 대한 한방 집중치료 프로그램이 우울감 감소 등에 유의한 결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의체조, 명상, 침 시술과 작업재활치료를 접목해 다음달 12일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 우울검사 및 기초검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 한 후 10회 차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사후평가로 우울감 감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지에 대한 분석도 진행할 계획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우울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 및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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