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국회 정각회 고문을 맡고 있는 정갑윤 의원(5선)은 “현재 우리사회는 끊임없는 갈등으로 희망 보다는 절망이, 화합보다 분열로 사회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이제는 모두가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의 마음으로 작금의 위기를 극복 하고 진정 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갑윤 의원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교인 불교계와 기독교계가 화합을 위한 대화의 장을 통해 종교와 계층의 구분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상처 받은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사회의 불신과 반목을 해소 할 수 있도록 각 종교가 앞장서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불교 SNS전법단(이사장 엄재삼)이 「한국 종교간의 대화」를 주제로 종교간 화합과 대통합의 장을 열어가는 행사를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2층(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종교 간의 장벽을 허물고 국민 통합을 하고자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대한기독교연합교회총회, 한민족학세계화본부, 마음힐링센터 자인 등 다양한 종교, 시민 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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