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 중앙지구대는
1월부터 각 마을별로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는‘우리 마을 담당경찰관’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 제도는 각 마을 회관과 경로당 등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이 책임감을 갖고 주1회 이상 찾아가 마을 어르신들에게 범죄예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는 주민 친화적 치안활동이다.

주민들은 “담당경찰관들이 수시로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묻거나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예방 등 범죄예방 교육을 해줘 든든하고, 그동안 어려워서 못했던 이야기들 까지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담당경찰관 제도를 반겼다.

김오상 중앙지구대장은“각 마을 담당경찰관들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내 가족의 일처럼 도와주고 살펴줌으로써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게 하겠다.”며“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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