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17년도 지자체 K-POP 콘서트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1차 사업계획에 대한 서류심사 평가와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종합한 결과 횡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횡성군은 ‘태기산 고원힐링 K-POP 페스티벌’의 해외 홍보 및 관광상품화 등 관광마케팅에 국비 5천만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태기산 고원힐링 K-POP 페스티벌은 횡성의 대표 축제와 연계하여 횡성의 힐링관광자원을 대내외로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영배 기획감사실장은 “태기산 고원힐링 K-POP 페스티벌 개최로 주변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300여일 남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붐업조성의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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