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018년도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위해 상반기 연구기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기관이 병역지정업체로 선정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매년 6월 말까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등으로부터 연구인력 규모 등의 평가를 거쳐 병무청장에게 추천하고 병무청장은 실태조사를 거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하게 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3. 27.(월)부터 3. 31.(금)까지 5일 간 충북 관내 기업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연구소의 독립여부 및 연구전담요원 수 등 연구기관 선정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국가과학기술과 학문의 발전을 위해 우수 연구소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실태조사를 엄정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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