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광역시 여성회관은 지역 여성의 자기 개발과 자아실현을 도와 경쟁력 있는 창조적 여성인재로 양성하기 위하여 2017년도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봉제, 미용, 조리, 가구제작, 바리스타자격반 등 55개 과목을 개설하여 5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특히 평일 직장 및 육아문제 등으로 수강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하여 부동산경매, 정리수납전문가, 홈베이킹 등 주말 3개 과정을 개설 하여 소규모 창업·부업에서부터 실질적인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 및 자격증 등을 취득한 수강생이 구직을 희망할 경우에는 회관 내에 있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 센터에 적극 연계하여 전문직업상담, 취업알선 서비스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촉진 및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은 대구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초수급자(생계,의료,주거), 저소득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및 가족, 장애인 등 우선접수 대상은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고, 일반접수 대상은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ww.daegu.go.kr/woman)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 변수옥 여성회관장은 “지역 여성들이 자신의 숨은 재능을 개발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유능한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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