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7년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건설현장관리’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일산서구청사 건립현장에 대한 수시 안전 및 환경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사 건립의 책임건설사업관리자는 공사 추진 계획 및 지하굴착 공사에 따른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계측관리, 매주 수요일 현장 환경정비의 날을 정해 현장주변 가로 청소를 실시하는 등의 안전 및 환경관리 이행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 시 푸른도시사업소 윤경한 소장은 일산서구청사 건립공사의 시공사 현장대리인 및 책임건설사업관리자 등 공사 관계자를 만나 안전․환경관리 소홀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개인과 가정에 불행은 물론 사회적 손실 비용이 막대함을 강조하고 “항상 안전관리 추진에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통일한국실리콘밸리의 중추 거점지역으로서 일산서구청사는 2018년 12월 연면적 17,846.70㎡(지하1층 지상6층)로 준공 예정이다. 또한 일산서구청사 건립부지 인근에 지난해 12월 일산서부경찰서가 개청했고 금년 12월 소방119안전센터가 건립되면 일산서구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에 행정, 치안 및 구호를 담당하는 행정중심타운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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