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경찰서 진산파출소(소장 이용민)는,
지난 21일 2017년 공동체 치안활동 목표로 설정한「교통사고 10%줄이기」달성을 위해 진산면, 진산자율방범대, 진산의용소방대와 교통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에 따르면 진산파출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마을별 교통안전교육배달서비스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장소를 선제적으로 파악, 진산면 등 관계 기관에 통보하면 진산면은 위험장소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설개선에 나서게 된다. 한편 진산자율방범대와 진산의용소방대는 순찰활동 시 노인과 학생 등 교통약자 안전귀가서비스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이날 협약에서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음주운전과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등 이른바 3대 교통반칙행위 근절에도 동참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용민 소장은 4개 기관단체가 교통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한 만큼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하고 4자간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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