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 임하면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 임하면을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청정 임하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7 임하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한다.
특히 3월 23일(목) 오전 10시부터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여성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농촌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재향군인회 등 11개 단체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벌인다.

이날 국도변 교차로를 비롯해 하천, 제방, 관광지, 마을진입로 등 9개 주요 구간에 생활 쓰레기나 농사용 폐기물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이에 앞서 임하면 천전1리 부녀회(회장 이성임)는 마을 부녀회원 20여 명이 지난 20일 ‘우리마을 대청소 운동’을 펼쳤다. 이곳은 조선시대 고택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 백운정 솔숲으로 매년 관광객과 방문객들의 이용이 끊이지 않은 곳으로 천전1리 부녀회에서 20여 명이 2~3개조 나눠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조광준 임하면장은 자생단체 대표자들에게 “항상 지역발전을 위하여 봉사와 노고가 많으신 대표자님들께 마을별 대청소를 부탁하며 경북중심도시 주민으로서 아름답고 쾌적한 임하면 조성과 국토사랑, 자연환경 보존에 임하면이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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