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소방서는 오는 3월 말일까지 안전한 신학기 수련활동 대비를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수련시설 7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신학기 시작으로 수련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불법증축(확장)·용도변경 및 화재취약 불안전 시설물 등 시정조치 △피난시설 폐쇄, 소방시설 잠금·전원차단(정지) 행위 중점 단속 △기타 관계자 등에 의한 자체점검 실시, 교육·훈련 상태 등 확인 등이다.

또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요인을 차단할 수 있도록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각종 안전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관계인은 시설물 안전관리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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