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사)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대표 김법혜)와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대표 장방식)는 18일 오전11시, 천안문화재단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모든 국민이 나라사랑과 평화통일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생활현장에서 애국심 고취 및 통일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 할 계획이다.

(사)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대표 김법혜 스님은 “오늘날 문화·예술·체육 및 평화활동으로 평화적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가장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말했다.

또한 “일부 단체의 오해와 편견 속에서도 끊임없는 봉사활동 및 사회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활동을 인정하고 있는 만큼 국위선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이 시대 대한민국이 바로 알아야 할 봉사단체가 바로 신천지자원봉사단”이라고 전했다.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 장방식 대표는 “약 400년전 조선시대 임진란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해있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와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사)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대표 김법혜 스님, 대전 신천지자원봉사단 장방식 대표, 노민호 천안 신천지자원봉사단 지부장, 유병수 민주평통자문회 천안시협의회 회장, 김봉희 안동김씨대종화 회장, 임명섭 충남일보 주필, 법휴 큰스님 대한불교보리달마종 종정, 연화 큰스님 한국불교총연합진흥회 회장, 김근희 민족통일중앙협의회 부의장, 김대응 공동대표(전 천안시 환경국장), 하재응 (주)경보엔지니어링 대표, 최기복 한국문화교육원 원장, 강호양 박사(전 통일부 차관보), 박상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30여명의 귀빈과 200여명의 신천지자원봉사단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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