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 내 좌구산썰매장이 새로운 편의시설 보강을 위해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겨울 운영한 결과 미흡한 점을 이번 휴장기 동안 보완해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4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썰매 자동이송기, 이동식 물놀이장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썰매 자동이송기는 썰매를 직접 갖고 올라가는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식 물놀이장은 여름철 썰매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한다.
군은 이번 편의시설 보강으로 더욱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문을 연 썰매장은 길이 82m, 폭 12m로 7명이 동시에 탈 수 있으며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 소인 8천원으로 증평군민이나 휴양림․휴양촌 숙소이용자, 20인 이상 단체 이용객은 50%할인된다.
2월말까지 1400명이 다녀갔다.
군 관계자는“올해 하절기 운영 전까지 시설보완공사를 마쳐 이용객들이 이용하는데 더욱 즐겁고 안전한 좌구산 썰매장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