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청주시민의 최대 휴식처이자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인“상당산성”의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충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조만간 산성 진입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봄철 상춘객 내방이 급증함에 따라 청주시에서는 지난 3월 11일부터 주말 및 휴일 교통안내 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주정차 계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편, 불법노점상 및 불법주정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이고자 부단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상당산성에는 최근 주말 및 공휴일에 1,000대의 차량과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300여대의 차량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되돌아가는 현실을 감안하여 교통안내 요원을 상시 배치를 통하여 질서 있는 주차안내와 불법주정차를 차단하여 교통 흐름을 원활함을 돕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청주시에서는“현재 운영 중인 378면 주차장의 주차안내판 정비, 노면정비, 주차구획선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성 내에 임시주차장 70면을 조기 조성하고, 주차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하여 2018년도 산성 외곽에 350면의 주차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산성 진입로가 노후되고 좁아, 노변에 주차할 경우 차량의 교행이
어려워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되고 있는 진입로 930m를 15m로 확·포장을 추진하여 산성교차로-산성간 양방향 교통흐름을 개선”할 계획이다

“우리시에서는 주차운영요원 상시배치, 주차장 확충사업, 상당산성진입로 확·포장사업 등 주변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주시를 대표하는 시민의 휴식처로, 역사가 살아 숨쉬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당산성을 찾아주시는 시민들은 교통안내 요원의 통제에 따라 질서 있는 주차와 불법주정차를 자제하여 건전한 시민의식이 함께할 때 우리시의 자랑인 아름다운 상당산성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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