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용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인하)는 지난 16일 법하천 제방 산책로의 벚나무 수세회복을 통한 경관향상을 위해 전년도에 이어서 올해에도 거름주기 작업과 주변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거름주기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용산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하천 제방 산책로의 벚나무 800여주에 대해 유기질비료 시비작업을 실시하고, 제방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 등 1톤가량 오물을 수거했다.

박인하 주민자치원원장은 “올 봄에도 법하천 제방 벚꽃이 만개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벚꽃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거름주기 봉사활동에 많은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용산면주민자치위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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