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지역 작가 및 입도 정착 예술인들을 활용하여 제주시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도서관 속 인문학산책>을 개설 운영한다.

‘도서관 속 인문학산책’은 4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주간(9시30분부터 11시 30분)에 운영된다.

세부운영 프로그램은 강은미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치유 산책>을 매주 월요일에, 양윤모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영화 산책>이 매주 화요일에, 김종태 교수와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이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수강대상은 강좌별 20명씩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접수는 3월 14일부터 26일까지 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www.lib.jeju.go.kr)나 도서관 방문신청(☎728-8371~4)으로 가능하다.

탐라도서관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교실은 2014년도부터 상,하반기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면서 지역작가 및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제주시민에게도 다양한 문화예술의 세계를 접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해 왔다.

탐라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진흥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제주시민의 관심 제고 및 책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독서진흥사 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