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재가 암환자의 만남의 장 마련해 암 극복 분위기 조성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암 경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암경험자 자조모임은 3월부터 매월 1회 총 8회에 걸쳐 암 관련 지식 및 영양교육, 명상이완요법, 힐링 숲길 체험, 공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북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운영한다

지난 15일에는 보건소 회의실에서 충북지역암센터 이재우 교수(가정의학전문의)를 초빙, 암경험자의 암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조모임 활성화와 다양한 보건서비스로 암경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 보건소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지지 및 재활에 필요한 암경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차 암 예방을 위해 자조모임, 교육, 정기적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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