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2017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분야는 △산업 △문화체육 △선행봉사 △특별 등 4개 부문으로 5명이내 선발하며, 각 부문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5월 26일 군민의 날 행사시 시상할 예정이다.

부문별 심사기준을 보면 산업 부문은 농업, 임업, 축산업 등에 종사하면서 소득 작목개발 및 단위소득 향상으로 소득증대에 공헌한 자 또는 제조업 등에 종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군민이다.

문화체육 부문은 학문, 문화, 예술, 체육진흥에 공헌한 군민이며, 사회봉사 부문은 사회윤리의 실천과 선양에 공헌했거나 사회복지 증진 및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된 군민이 대상이다.

특별 부문은 출향인사 중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또는 군민으로서 군민대상을 받을 만한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에 한한다.

추천 대상자는 현재 군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로 읍·면장, 군내 기관 단체장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영동을 빛낸 사람은 거주기간 5년 미만도 가능하다.

공로가 인정되더라도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일을 행한 자는 제외대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행정과(☎ 043-740-3161) 또는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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