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3일 오송생명보건지소에서 오송지역 어르신 20여명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현태 약사를 초빙하여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고혈압, 당뇨의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올바른 약 복용 및 보관방법과 영양의 불균형, 운동, 금연, 절주 등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자기관리능력 향상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흥덕보건소는 올해 4개의 복지관 대상으로 월별 방문하여, 기초건강체크 및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자가운동법 및 고혈압과 당뇨 식이관리 등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으로 자기관리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향상하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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