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는 조직내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 윤리의식 향상을 통한 ‘청렴특별시’를 이룩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청렴·감사 업무 담당을 ‘청렴 서포터즈’로 지정 운영 한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후 ‘박원순법’(「서울시 공직사회 혁신대책」) 시행 등 강력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관별 특성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부패예방 노력을 강화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특별시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자율준수제」를 도입하여 실·본부·국, 투출기관 등 기관별로 ‘청렴자율준수담당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17.3월부터는 청렴에 대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청렴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부서 청렴·감사 업무 담당을 ‘청렴 서포터즈’로 지정(250여 명) 운영하여 청렴에 대한 조직 내 체계적인 부패예방 청렴활동을 강화 한다.

 청렴 서포터즈는 자율적 청렴실천을 위한 ‘청렴 자율준수제’ 이행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부서별 부패취약분야 부패 위험요소 발굴, 모니터링 및 점검, 조직 특성에 맞는 청렴 교육 실시 등 조직 내 자발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 한다.

서울시는 청렴 서포터즈가 조직 내 자발적인 청렴문화를 주도 할 수 있도록 하고, 청렴 의미와 가치의 중요성을 더 잘 알고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청렴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강진군 방문 다산공직관 청렴교육 실시, 청렴연수원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별 청렴 서포터즈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을 통해 기관별 청렴 활동 관련 아이디어 공유, 우수사례 전파 및 애로사항을 관리할 수 있도록 청렴 서포터즈 소통회의 개최도 추진 할 것이다.

 한편 서울시는 3.8(수) 시 후생동 강당(4층)에서 시 본청·사업소· 투출기관·자치구 청렴·감사 업무 담당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자율준수제’, ‘청렴 서포터즈 구성·운영’, ‘청렴 교육’ 등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시너지 효과 제고와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렴 종합대책 맞춤 교육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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