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는 지난 9일 경찰서 협력단체 회의를 마치고 협력위원 20명을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지난 1. 4 개소한 옥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의 견학 프로그램은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류재화 옥천경찰서장의 아이디어로 운영하게 되었다.

견학 프로그램은 방범·교통·재난·소방·산불감시 등 경찰서와 지자체에서 분산 관리하던 CCTV를 통합모니터링 하는 과정과 경찰관의 범죄예방 및 검거활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참석한 협력단체 위원장 김00는 “옥천군의 치안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너무 놀랍고, 경찰이 범인검거나 범죄예방에 더 촘촘히 대응 할 수 있겠다고 안심이 된다”고 전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나 사고로부터 나와 내 가족이 안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류재화 서장은 “앞으로 견학대상을 협력단체, 부녀회, 일반주민까지 확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옥천경찰과 함께 옥천군 전역을 지키는 눈이 되어 범죄예방과 발생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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