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여성회관에서는 ‘취업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2주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취업 길라잡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여성회관 53기 정규 강좌 중에서 취·창업자격증 강좌와 직업실무 강좌 64개반 수강생 1,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직업가치관 및 노동시장 변화에 대한 이해와 적응, 자격증 취득 후 취업연계 방안, 구직신청 및 취․창업 정보탐색 방법, 취업상담실 운영 및 특화 프로그램 이용안내 등으로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정보들로만 구성되었다.

한편, 현 53기 자격증 취득반에서 수강 중인 한 교육생은 “재취업을 위해 컴퓨터 자격증반을 수강하고는 있으나 이 자격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이번 취업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길이 보이기 시작해 강의시간이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여성회관(관장 김기선)은 “올해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직업교육과 함께 알짜배기 취업준비 콘텐츠를 진행함은 물론이고, 취업교육 수료 후에도 안정적인 직업세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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