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017년도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신청자 126명 전원에 대한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사전 결정하여 지난 8일부터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재학생 입영신청자에 대한 사전 소집일자 결정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종전에는 45일 전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을 결정하여 소집통지 하던 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개인별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은 병무청홈페이지(http://www.mma.go.kr) ‘입영(소집)일자/부대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집대상자에게는 휴대전화 안내 메시지(SMS)가 발송될 예정이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처럼 연간 소집일자를 사전에 결정하여 공개함으로써 병역의무자는 학업 계획 등 개인 일정을 미리 조율할 수 있어 향후 병역의무이행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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