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발전연구원(원장 박진도, 충발연)은 13일 대전레전드호텔에서 충남의 내발적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연구보고 및 제안대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먼저 오전 1부에서 올해 추진한 20건의 전략과제 중 지역의 내발적 발전 전략과 연계된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6개 과제를 발표한다. 그리고 오후 2부에는 연구원 내외에서 제안된 총90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22건을 대상으로 내년도 전략과제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발연 관계자는 “비록 심사에서 탈락한 과제라 할지라도 연구성격에 따라 현안과제, 수탁과제, 연구조성사업 등으로 분류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은 “충남은 양적 성장에서 지역의 순환과 공생을 통한 내발적 발전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 처음 수행한 전략연구과제가 도 및 시․군정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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