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는 12∼13일 연기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농어촌체험마을 대표 및 사무장 18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농어촌체험마을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정책 방향 설명, 특강 및 토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공자 표창은 서산시 최용복(40) 주무관이 공무원 부문에서, 마을부문은 홍성 하누리 마을 박분이(여‧60) 대표가, 개인부문에서는 당진 푸레기 마을 윤용숙(여‧43) 사무장이 각각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어 농수산식품부와 도가 중앙 및 지방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체험마을 스토리텔링 기법과 마을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체험마을 대표들은 이날 또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지정 활성화 방안과 협의체 운영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내용은 향후 농어촌체험마을 활성화 정책 및 협의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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