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한국농업경영인대전시연합회(회장 박건수)와 함께 영농철을 앞두고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용 모터와 양수기 점검·수리에 나선다.

이번 모터·양수기 수리는 농업인들에게 영농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영농철 가뭄 대비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1농가 5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용 부품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리지원 대상기종은 농업용 모터와 양수기이며, 점검 및 수리를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인연합회 지역회를 통하여 도움을 받거나 직접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동)로 가지고 나오면 된다.

농업용 모터·양수기 수리는 한국농업경영인대전시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윌로펌프 및 한일자동펌프에서 기술 인력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대다수 농가가 농번기때 사용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적으로 부식되고 잔 고장이 많다”며“농업용 모터․양수기 수리 지원을 통해 영농준비에 한창인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업경영인 대전시광역시연합회(☎935-3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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