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동이초등학교(교장 조경애)는 2017. 3. 6~7(월~화)에 전교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의 시작을 열었다.

2016년 학교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반성과 잘된 점, 고쳐야 될 점 등을 서로 의견공유하고 2017학년도의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의 토의가 이루어졌다. 새롭게 전입해온 선생님들과 함께 동이초 교육활동의 시작을 하며 우리 학교의 SWOT분석을 한번 더 점검하며 강점, 약점, 기회, 위협요소를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기획단 김경관 장학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동이초의 SWOT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의 기초를 다졌다. 동이초등학교만의 철학과 비전, 목표세우기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 및 전략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면서 자율적 전문성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경애 교장은 “앞으로 자율적 전문성에 기초한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되어 다듬어지도록 할 것이며 교직원간의 배움과 소통, 실천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행복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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