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새봄을 맞이하여 내달 7일까지 도로변, 하천변, 공원 등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위해‘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도심 생활 주변 청소뿐만 아니라 버스승강장 및 지하철역사 청소, 불법광고물 정비와 함께 공중화장실 주변을 청소하는 한편 농촌지역에 버려진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도 집중 수거토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개 자치구에서는 기관, 자생단체, 기업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참여‘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의 날’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시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 이동한 환경녹지국장은“새봄을 맞이하여 시민이 쾌적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한 대전시 만들기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도 이 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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