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청주교도소(소장, 최효숙)는 ‘11. 12. 09.(금) 의료법인인화재단 한국병원과 수용자 외부의료시설 전문의 진료기회 확대를 위한 원격진료시스템(화상진료) 협약식 및 개통식을 개최 하였다.

청주교도소는 ‘교정시설 보건의료 발전계획’에 따라 수용자의 외부의료시설 전문의 진료기회를 확대시켜 수용자 의료처우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한 수용자의 건강증진 도모 및 안정적 수용생활을 보장하고자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하여, 협력병원인 한국병원(의료법인인화재단)과 협약식 및 개통식을 개최하고, 수용자 진료를 시작하였다.

청주교도소는 점진적으로 협력병원인 한국병원과 진료과목을 확대하여 수용자의 진료기회를 확대하고, 원격진료(화상진료)시스템을 이용한 수용자 진료 후 경과관찰을 통하여 질병을 조기에 치료하고, 수시로 원격진료를 통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적극적인 치료로 의료처우 향상을 기할 계획이다.

청주교도소 최효숙 소장은, “원격진료(화상진료)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수용자의 건강한 사회복귀가 이루어지도록 한국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원격화상진료를 활성화 하겠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