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소방서는 7일 오전 옥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유자시설 화재진압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와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노유자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화재예방과 진압대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관내 노유자시설 27개소에 대한 화재진압대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각 출동대 별로 각 노유자시설에 대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진압 및 구조 시 문제점을 도출하고, 소방용수 확보방안, 자력대피 불가 인원 파악, 기타 애로사항 등 노유자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토론을 통한 노유자시설의 신속하고 안전한 진압대책을 강구했다.

옥천소방서장은“노유자시설에 거주하는 분들은 대부분 고령의 노인과 장애인 분들이 대부분이므로, 유사 시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이에 따라 노유자시설 화재진압대책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노유자시설의 신속하고 안전한 진압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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